뉴올은 덴버 원정에서 승리했다.
클리퍼스는 멤피스 원정 이후 백투백이다.
뉴올은 요키치가 부상으로 빠진 덴버 원정을 승리하며 한숨을 돌렸다. 골스 원정에서 최악의 역전패를 당했기에 추락도 걱정됐지만 잉그램과 맥컬럼이 팀을 지켜냈다. 플레이오프만 진출한다면 자이온의 복귀 가능성이 높기에 일단은 플레이오프 진출에 사활을 걸어야 한다. 백투백의 클리퍼스 상대로 초반부터 체력전으로 나설 수 있다.
클리퍼스는 백투백 일정이지만 로드 매니지먼트 차원에서 선수들의 휴식을 주지 않을 것이다. 치열한 시드 경쟁 중인 상황이기에 여유를 부릴 틈이 없다. 레너드의 경우 확인이 필요하지만 웨스트브룩을 필두로 주축 선수들이 충분히 출전 시간을 가져갈 것이다. 메인 로테이션으로 올라온 코빙턴과 본즈 힐란드, 바툼등이 팀을 이끈다.
클리퍼스의 승리를 본다. 두 팀은 플레이오프 진출과 시드 경쟁 등으로 인해 시즌 막판까지 경기에 집중하고 있다. 때문에, 풀 전력으로 경기에 임할 것이다. 잉그램이 절정의 득점력으로 팀을 이끄는 뉴올이 홈의 이점을 누리겠지만 클리퍼스는 로테이션 조정으로 인해 최상의 조합을 찾아냈다. 테런스 맨과 코빙턴등 에너지레벨이 높은 선수들이 수비를 책임질 것이고 레너드와 웨스트브룩이 공격을 이끌 클리퍼스가 승리할 것이다.
클리퍼스의 다득점과 뉴올의 추격을 보기에 오버 경기다.
4월 2일 18:00 KBL 울산모비스 : 고양캐롯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