샌안은 보스턴에 패하고 홈으로 돌아왔다.
유타는 피닉스에 패했다.
샌안은 보스턴 원정에서 패하고 홈에 돌아와 경기에 나선다. 잭 콜린스가 페인트존에서 확률 높은 공격으로 20득점 이상을 해냈지만 켈든 존슨의 공백이 컸다. 데빈 바셀과 트레 존스등 주전 백코트는 시즌 막판 페이스가 떨어져있는데 야투 난조에 시달리고 있다. 그래도, 브랜햄과 랭포드등 팀이 기대하는 어린 선수들은 착실하게 경험치를 먹으며 성장 중이다.
유타는 피닉스전에서 재역전패하며 사실상 플레이인 경쟁에서 멀어졌다. 남은 경기를 모두 승리하고 경쟁자들이 연패를 당하며 미끄러지면 극적으로 갈 수도 있지만 부상으로 인한 결장자가 많다. 그래도, 팀이 미래의 코어로 믿고 있는 워커 케슬러와 아그바지등이 꾸준히 기회를 받으며 성장 중이고 마카넨은 플레이오프 컨텐더팀의 에이스로 손색이 없는 선수다.
유타의 승리를 본다. 마카넨이 정상적으로 나설 것이기에 케슬러와 더불어 골밑에서 상대를 압도할 수 있다. 샌안은 브랜햄과 디옵을 비롯해 어린 선수들 위주로 경기에 나서기에 경기력의 기복이 크다. 백코트의 전력 누수에도 프론트코트의 우위를 가져갈 유타가 승리할 것이다.
샌안이 템포 푸쉬로 나설 것이기에 오버 경기다.
